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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韓태양광 셀·모듈은 ‘선전’… 고효율로 ‘선택과 &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0-03-10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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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의 국내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 결정으로 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셀(전지)·모듈 등 다운스트림 업체들은 오히려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국시장을 벗어나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폴리실리콘과는 주요 수출국가가 다르고 국내 생산에 대한 원가 압박도 높지 않은 분야여서 올해도 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계열 태양광 업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시장에 법인을 신설하고 최근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이 14% 수준이었던 미국시장을 올해 대폭 키우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매출 4500억원을 기록한 이 회사는 이 같은 수출 전략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도 6500억원으로 잡았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미국 태양광 시장이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현지 매출 역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고효율 단결정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도 확보했다. 고효율 설비 투자도 과감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음성에 대면적(M6) 태양광 모듈 생산설비를 도입, 올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의 2017년 다결정(저효율) 제품 매출액이 180억원 수준에서 2018년 2억원 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고효율 중심 전략을 확연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 세계 셀·모듈 시장 1위인 한화솔루션(큐셀)도 지난해 태양광 시장에서 빛을 봤다. 2018년 4분기 41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하더니 3분기엔 65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조1713억원에서 1조6384억원으로 올랐다.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한 셀·모듈 판매 호조 영향이다.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인 한화솔루션은 셀·모듈 사업에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외 셀·모듈 설비를 모두 100% 단결정 라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중견업체 신성이엔지도 이미 지난해에 올해 수출 물량까지 모두 계약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말 북미 고객사와 계약을 맺을 당시엔 이례적으로 선급금까지 받았다. 이 회사는 현재 100% 단결정 제품만을 생산한다. 고객사가 선급금을 줄 정도로 북미시장에서 고효율 태양광 제품 수요가 높다는 얘기다.
폴리실리콘과 셀·모듈 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은 주요 고객 시장이 다르다는 점이 한 몫을 한다. 그간 국내 폴리실리콘 업체들은 물량 대부분을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현지 보호무역에 막혀 반덤핑관세를 내야했다. 여기에 국내의 비싼 전기요금까지 더해지면서 가격 경쟁력을 잃게 됐다. 하지만 셀·모듈은 대부분의 고객사가 북미, 유럽, 일본 등이어서 시장이 다르고 전기요금 비중도 높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들이 선제적인 고효율 전략으로 북미 등을 선점했던 효과”며 “고효율 수요가 높은 북미, 유럽 등의 고객사로부터 브랜드 신뢰도가 점차 높아진 것도 최근의 선전의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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